김준태 교수ⓒ
김준태 교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 향후 5년간(3+2) 총 사업비 15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목적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기술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해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성균관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공주대학교, 서울과기대, 한밭대 등 총 15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금번 사업을 수행한다.

국립공주대학교 김준태 교수(공주대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는“탄소중립과 에너지산업 고도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은 기술혁신에서 달성 가능하고 그 기술혁신은 인재로부터 비롯된다”며 “우리는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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