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요

'공주가 그린 흥미진진 환경교육 한마당'이 개최돼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공주가 그린 흥미진진 환경교육 한마당'이 개최돼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8일(수) 공주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공주가 그린(GREEN) 흥미진진 환경교육 한마당(이하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공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와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공주 관내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하며 상생하는 환경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자원 재활용, 생물 다양성, 업사이클링(새활용),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주제의 친환경 체험활동은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다. 또한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한 환경 사랑 코딩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이색적인 체험은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류동훈 교육장은“기후 위기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이다.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이어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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