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힘내세요! 선생님!'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힘내세요! 선생님!'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학교지원센터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신규·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힘내세요! 선생님!’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권 침해와 관련하여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숨을 돌릴 수 있는 연수로 진행했다.

‘힘내세요! 선생님!’ 연수는 첫째 날에는 멘티(신규‧저경력교사)-멘토(수석교사)와의 한마당으로 진행하였고, 이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은 새내기 교사들이 교직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공감해주었다. 둘째 날에는 김은숙(논산고) 교사의 ‘교단에서 다시 희망과 사랑을’의 강연을 듣고 교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장은 “요즘 교단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교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타까운 소식 또한 자주 들려온다.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거 같아 안타깝다. 앞으로 선생님들께서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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