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문대학교에서 AI·SW 학생동아리, 지도교사 등 1,000여 명 참여
1년간의 AI·SW 동아리 활동 결과 공유

지난 14일 선문대에서 열린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동아리 한마당'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과 인공지능 관련 체험을 하고 있다.   ⓒ
지난 14일 선문대에서 열린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동아리 한마당'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과 인공지능 관련 체험을 하고 있다.   ⓒ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 교육정보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도 몸소 체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토) 도내 AI․SW 학생동아리, 지도교사,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문대학교에서 ‘2023 충남 온(ON)누리 AI ‧ SW 학생동아리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AI·SW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하는‘공유마당’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 교육정보기술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체험하는 ‘인수레 체험마당’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마당’으로 구성돼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공유마당’은 ‘AI·SW 환경보호 창의 실천’, ‘스마트시티 & 자율주행차 구현’,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아두이노 스마트팜’ 등 인공지능 기반의 실생활 문제해결 활동을 내용으로 3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인수레 체험마당’은 디지털 수학문제 풀기, 코딩 모험, AI로봇 탐험, 가상현실(VR) 탐험 등 AI 교육과정 더불어 AI·SW 교육 정보기술 체험 활동으로 7개 부스가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AI·SW 학생동아리의 1년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인수레 교육 정보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SW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모두를 위한 충남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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