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일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국립공주대관계자들과 영국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12일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국립공주대관계자들과 영국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영국교육부 관계자 등이 양국 교육기관 교류 방안 발굴 추진의 일환으로 대학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공주대와 영국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부본부장, 사범대학장, 관계자 및 영국 교육부 교원 정책국장, 교육과정․자격제도 정책국장, 주영한국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범대 교육실습 등 영국과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공주대와 영국 교육부는 학술교류 협정을 통한 학생교류, 공동연수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향후 교육 기관 간 교류 방안, 사례 등 폭 넓은 교육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호 총장은 “교육분야 선진국인 영국 교육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양교 간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논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san Lovelock 영국 교육부 교원정책 국장은 “환대에 감사하며 금번 방문을 계기로 디지털 시대의 한국과 공주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배워가기를 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분야 선진국을 초청하여 학술교류의 질적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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