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아트쇼 참여

이만우_흘러내린 토사에 사람이 있다ⓒ
이만우_흘러내린 토사에 사람이 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지역 시각예술인들에게 미술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작품 홍보 및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대유 작가, 이만우 작가는 ‘2023 서울아트쇼’에 참가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8일 진행된 김노암 대안공간 휴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 참가자 공모 전문가심의를 통해, 지역성을 탈피해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과 활동에 보조를 맞춰나갈 수 있는 혁신성, 미적 독창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김대유 작가와 이만우 작가를 올해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은 공주지역 시각예술인을 선정하여 대규모 국내 아트페어 전시 참가를 통한 작품 홍보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미술시장 진출을 통해 공주시 지역작가의 인지도 향상 및 창작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작가와 국내외 유수 갤러리, 다양한 관람객층 및 타 지역작가와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유 작가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회화예술전공)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충남지역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소속되어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겸임으로 출강하고 있다. 2023년 현재까지 개인전 14회, 공주미협 정기전 및 한·일 미술 교류전, 기타 단체전 및 초대전에 다수 참여하였다.

이만우 작가는 공주에서 태어나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 서울 관훈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회의 개인전을 하였으며, 다수의 단체전과 북경 및 대전 레지던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목원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국립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 강사로 출강하는 등 지역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추후 전문 갤러리와 협업하여 김대유, 이만우 작가의 ‘2023 서울아트쇼’ 전시 참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시 장소는 서울 COEX 1층 A홀 전관으로, 개막식은 22일(금) 진행되며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로 5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