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교학점제 실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위한 업무 협약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대전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은 5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교육청이 공모한 ‘대학 연계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교원 위탁 연수’ 운영 대학으로 국립공주대학교가 선정된 이후 양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 고교학점제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임경호 총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대학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하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A.I. 및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립공주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미래 50년을 여는 교육,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다과목 개설이 필요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교원 연수를 고등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하게 됐다"며 "향후 학생과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대전 교육이 한국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