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작가 개인전’

 

공주시의회는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예술공간에서 이소정 작가의 개인전 ‘소풍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 ‘소풍 이야기’는 8월에 이어 캔버스 아크릴화로 꽃을 소재로 한 화려한 색감이 특징이며, 1987년부터 개인전을 시작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이소정 작가의 원숙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소정 작가는 “잠시 지친 삶 속에서 벗어나, 소풍 가듯 추억에 잠겨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각종 미술대전 수상작을 포함, 애정이 듬뿍 담긴 18점의 작품들로 시민예술 공간을 꽉 채운 소감을 밝혔다.

윤구병 의장은 “40년 가까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신 것을 대단하게 생각한다”며,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이소정 작가님의 작품으로 잠시나마 마음을 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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