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체류 기간 각종 지원에 힘써준 공주시에 감사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25일,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25일,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공주시가 25일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급박한 일정에도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준비해주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써 준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 8일 태풍 북상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새만금을 떠나 공주로 향한 잼버리 대원 300여명에게 4박 5일간 아낌없는 지원을 벌였다.

특히, 지역 기관단체, 공주대 측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원들을 위한 식사와 생필품 지원, 의료 서비스,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 활동은 물론 주요 문화유적 탐방,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 기관단체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