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자모 1천여명 참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경기

 ▲제7회 공주시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19일 오전 9시 공주 영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공주시와 충남공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7회 공주시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19일 오전 9시 공주 영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공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태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자모회원과 다문화가정 주부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여의봉달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에서 다소 소외된 어머니들에게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프로패셔널 라틴 선수 2명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져 대회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이날에는 줄다리기 등 본 경기외에도 어머니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지역별 대표가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가 있고, 청소기, 자전거, 이불 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손을 즐겁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대회는 어머니들이 가족들 뒷바라지에 온갖 정성을 쏟는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데는 소홀히 하고 있는데 대하여 어머니들이 건강해야 가족과 사회 전체의 건강도 유지될 수 있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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