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번째 큰 시설, 50여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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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공공처리장 전경ⓒ

 

공주시가 우성면 평목리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기술 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가축분뇨법’ 제25조에 따라 공공처리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5년마다 기술 진단을 한다.

공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2022년 실시한 한국환경공단의 기술 진단 평가에서 전국 95개소 중 당당히 1위에 선정되며 최우수 시설로 뽑혔다.

공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은 전국 105개소 중 9번째로 큰 시설로 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건립됐다.

현재 관내 50여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250톤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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