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술‧우주과학을 접목한 직업 탐색 프로그램, 25일까지 선착순 90명 선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포스터.ⓒ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포스터.ⓒ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키는 융합 교육프로그램인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Digit 몸짓, Groove Universe‘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션캡쳐, 립모션(dToF), 파티클 일루션 등 CG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여 무용 기반의 움직임을 직접 구현해보고,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무대기술을 접해보며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기수별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usica@sjc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유형의 문화예술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신규 기획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000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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