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23년도 교원양성기관 미래교육센터 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에듀테크(인공지능, 원격교육 등)를 활용하여 교실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교원양성기관 미래교육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주대를 포함한 총 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2022년 미래교육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및 현장역량 강화, 현장 밀착형 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해왔으며, 국정과제(81번) 핵심 국책사업인 2023년 AIEDAP* 충청권역 시범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예비교원의 AI·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사범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예비교원의 디지털 활용 및 현장역량 강화 ▴초중학교 교육협력 지원 ▴지역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등 중점과제 ▴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전문성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캡스톤 프로그램 운영 ▴예비교사의 교육연구 역량강화 지원 등의 특화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역량있는 교수진 및 학생들의 참여로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과 충남지역의 미래교육 허브역활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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