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가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공동개최했다.. 단체기념촬영 모습ⓒ
국립공주대학교가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공동개최했다.. 단체기념촬영 모습ⓒ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학들의 교육혁신 실행 공동체인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공동개최했다.

IC-PBL은 Indu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의 약자로 한양대학교에서 시작된 산업 연계 문제기반 프로젝트 학습의 교육 방법론을 의미한다.

창립 총회에서는 전체 참여대학 26개 교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산학(지방자치단체-산업체-(전문)대학교) 연계 교육성과 창출과 공유,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참여 대학은 IC-PBL과 캡스톤디자인 등 실제 사회 연계 문제해결역량 개발 교육 운영을 위한 시나리오뱅크, 교수자 및 학습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효율적 수업 운영을 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 역량진단 등의 서비스를 탑재한 ‘Global Innovation IC-PBL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며, 참여 대학 간 다양한 형태의 공유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컨소시엄의 운영기관으로는 ㈜모티브랩의 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가 선정되었으며, 1EdTech의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레코스(LecoS)의 오픈배지(OPEN BADGE)를 통해 컨소시엄의 활동과 공유‧협력 성과를 관리하게 된다.

공주대 링크3.0사업단장 고석철 단장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하여 IC-PBL이 공주대학교 내 교수‧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을 기대하며, 공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이 지역특화 미래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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