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신관초등학교 외 2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의 지원을 받아 신관초, 유구중, 이인중 총 3교에서 실시했으며, 모래와 조명을 이용한 예술 공연을 통해 스마트폰과 SNS 등을 통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류동훈 교육장은 “과거 신체 폭력이 대부분이었던 학교폭력의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사이버폭력 피해가 급증하는 것을 통해 효과적인 맞춤형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