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는 공주캠퍼스 마루공원 근처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국립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는 공주캠퍼스 마루공원 근처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진료소는 공주캠퍼스 마루공원 근처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보건진료소(소장 이혜경)에 따르면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하여 스트레스 검사 및 해석 상담, 뇌파·맥파 측정 후 설명, 신체 안정화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정신건강 OX 퀴즈, 나에게 쓰는 엽서, 응원 나무, 행운의 룰렛 돌리기 등 정신건강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보건진료소 이혜경 소장은 “감염병, 대규모 참사 등 연이은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편하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지친 마음의 회복과 트라우마 예방·극복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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