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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동물자원학과는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손세희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회장을 초청, 대한한돈협회의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한돈산업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세희 회장은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개, 한국 돼지관련 산업의 역사, 한돈산업의 현황과 가치, 미래 축산인들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특히, 한돈 관련 산업의 경우 성장산업이며 규모가 커 동물자원학전공 학생들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다양하니 한돈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인재로서 성장하기 바란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날 특강에는 국립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자원학과 박희복 교수는 “최근 축산업 생산액 24조원시대를 맞아서 그 중 가장 많은 생산액(약 8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한돈 산업의 중요성과 비전에 대해 학생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서 이해의 폭을 넓힌 것이 가장 큰 수확" 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산학협력 강화를 통하여 한돈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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