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 용품 줄이기 대책을 추진한다.

올겨울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 공주시, 공주대학교와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사업」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으며, 공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냉난방 적정 실내온도 준수(평균 17℃ 이하) △업무시간 실내조명 30% 이상 소등 △실별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종이 사용량 줄이기(전자기기 활용으로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이면지 활용 활성화) △디지털 탄소중립 실천(흑백인쇄 생활화, PC 및 모니터 절전모드 사용) △직원 카풀 참여 활성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각종 행사,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는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실천이 가능하다.”며 공직자 모두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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