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2022년 웅비전 -함께 가는 발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연계한 작품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주대 대학역사관 (대학본부 1층) 에서 진행된다.

역사박물관에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목표인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 및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이행을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전시는 작년 2021년 웅비전을 이어 공주대학교와 공주의 문화 컨텐츠를 주제로 예술작품과 문화상품을 제작했으며, 지역작가 6인이 활동해 총 40여개의 예술작품과 문화상품을 전시했다.

전시작가는 노영란(귀금속 공예), 이은하(옻칠 공예), 이지연(정밀묘사), 인은지(도자공예), 황인영(가죽공예), 최금옥(문화상품제작)이 참여했으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지역사회 협력 전시인 ‘웅비전’을 통하여 학교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와 국립대학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문화플랫폼으로서의 대학기관의 역할 증대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