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21일과 29일 양 이틀에 걸쳐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알밤 농가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밤 줍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은 코로나 19 등 일손 부족으로 공주지역 알밤 농사 수확을 포기하는 현상을 해소하고자 학생과 교직원 봉사 협력 체제를 구성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공주대 정혜선 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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