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제4기 공주박물관대학에서 알아보세요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 수)은 (사)국립공주박물관회(이사장 최석원)와 함께 제4기 공주박물관대학을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하고 있다.

제4기 공주박물관대학은‘공산성으로 본 한국의 성곽’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8월에는 경주 월성을 주제로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한다.

경주 월성은 천년왕국 신라의 왕궁으로 기능하면서 신라의 중심에 있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월성이 신라 왕궁으로 기능한 시점, 월성의 위상과 구조의 변화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보돈 교수는 한국에서 신라사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며, 특히 금석문, 목간, 죽간 등 문자자료를 연구하여 신라 및 한국고대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의는 8월 3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국립공주박물관 강당과 국립공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현장 강의는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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