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2시23분께 공주시 검상동에 위치한 검상농공단지내 A공장에서 불이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A공장은 디스플레이 발광재료와 반도체 제조용 유기아민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공장안에 다수 위험 물질이 포함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문자를 긴급 발송 했다.
화재는 13시03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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