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두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달리다가 교통 경찰에게 걸리고 말았다.

교통경찰관은 신부님들인 걸 알고 간단한
주의만 주고 보내주기로 했다.

"아실만한 분들이... 천천히 다니십시오.
사고나면 죽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이 말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함께 타고 계십니다."

그 말은 들은 경찰의 표정이 바뀌더니 말했다.
"그럼 스티커를 끊겠습니다."
"헉! 아니 왜요?"

신부님이 황당해 하며 묻자 경찰관이 대답하기를...

“세 명이 타는 것은 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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