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할아버지를 미처 보지못하고
달리다가 그만 살짝 치고 말았다.

깜짝놀란 운전사가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셔가면서 툴툴댔다.
"운전경력 30년에 사람치어보기는 처음이네..."

그러자 화가난 할아버지가 쏘아붙였다.

"이놈아! 나도 70년 동안 걸어다녔지만
차에 치이기는 이번이 처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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