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천변에 미니해바라기 꽃묘 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병행

△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도환, 부녀회장 배순옥)는 지난 16일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당면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배추김치와 장조림,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반찬 만들기 행사 후 정안천변 메타세쿼이아길 주변 공유지에 미니해바라기 꽃묘 500본을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의당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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