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설조성 중인 충남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의 시공현장을 지난 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공하는 간양리 간선임도는 금년도 12월까지 시공 예정이며 거리는 3.0km로 기존 사유임도(간양리 산23-3 외)를 연결하여 산림관리면적을 확대하였다고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상 기후로 인해 점점 대형화 되어 가고 있는 산불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산사태 등 산림 재난·재해 발생 시 임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굴삭기 운용 등에 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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