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선정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교육부의‘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목적은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공주대는 금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동안 공주대가 추진해온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등에 대한 노력과 고교/교육청과의 공동 교육과정 설계‧학습공동체 운영 등 고교교육 변화에 대비한 대학-고교/교육청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유형Ⅰ과 유형Ⅱ로 나누어 2년 동안(2022년~2023년) 재정지원을 받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2024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공주대가 포함된 유형 Ⅰ의 선정대학은 수도권 소재 대학 35개교, 비수도권 소재 대학 42개교 등 총 77개 대학이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송기호 공주대 입학본부장은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고교 교육 변화에 대비한 고교-대학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