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기념촬영 모습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된 ‘2022 KKC 어질리티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어질리티 특강>을 바탕으로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의 반려동물 훈련동아리인 ‘넘나들이’의 재학생 16명이 학생부 및 점핑릴레이 단체전에 출전하였다.

기존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반려동물 훈련 관련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특수동물학과 재학생이 학생부 비기너 Ⅱ의 3등을 수상을 하는 등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육성사업에서 실시한 특강의 수강생들이 직접 본인의 반려견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여 보다 효율적인 활동이 되었다.

비기너 부문에서 수상한 문승진 학생은 “처음 출전한 어질리티 대회라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오즈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연습해서 다음에는 보다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는 동물과의 올바른 상호교감하는 방법을 통해 반려견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치킨캠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학생들이 다양한 외부활동 및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성장하는 인재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