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치로 만들어가는 우성 생생 에코스쿨

 

 

2022학년도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인 우성초등학교(교장 홍명기)는 1학기 학교자율특색주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책가방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경험하며 생태환경교육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5월 2일(월)은 생태요리교실을 열어 화분 컵케이크와 오리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를 감상했다. 5월 3일(화)에는 환경사랑 놀이한마당을 개최하여 즐겁게 뛰어놀면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물병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4일(수)에는 에코스쿨 생태환경 체험부스 한마당을 열어 학생들이 6개의 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만들 수 있었다. 특별히 학생 자치회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전교어린이회 회장인 이주한 학생은“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며 환경생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고, 동생들을 가르치며 내가 더 많이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사랑하고,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 분위기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생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성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학교자율특색주간을 개최하여 환경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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