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상품권 300만 원 각 가정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해 이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3일 총 300만 원의 장학금(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한부모가족지원사업 등 대상자면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 30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과 학업 의욕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익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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