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0회 어린이날 유공 지자체로 선정…아동친화사업 박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아동친화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 68곳 중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시를 포함한 기초자치단체 7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4년간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을 목표로 삼고 총 57가지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세종시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먼저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해온 만큼 좋은 정책으로 가다듬어 완성도 높은 세종형 아동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