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장 김길희)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되어 6년간 총 120억원의 정부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LINC 3.0은 1~2단계 링크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공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학연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구축, 지역특화 인재양성 및 지역상생 등 산학연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6개 단과대학/32개 학과(전공)이 참여하여 학생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및 취․창업교육 등 산학연 연계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추진 할 예정이다.
※ 공과대(15), 산과대(9), 자연대(3), 인사대(3), 예술대(1), 간보대(1)

아울러 대학의 캠퍼스별(공주․천안․예산)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가족회사 지원, 산학공동과제 수행 및 기술사업화 등 지역상생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고석철 LINC3.0 사업단장(산학협력단 산학협력부단장)은“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및 타 대학 등과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충청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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