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지구’ 기본조사지구 선정에 연이은 쾌거

정진석 국회 부의장.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 선정에 이어, ‘공주시 계실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지역에서 필요한 용수를 확보·공급하는 사업으로써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농어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계실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7,300만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6.11km, 용수로 12조 7.4km를 설치하게 된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3조 33km, 용수로 2조 6.4km를 설치하게 된다.

그동안 정진석 부의장은 지역의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진석 부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를 겪었던 농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굳게 약속했던 사업이었던 만큼 하루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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