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선대위 유세단이 15일 신관동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공주시 선대위가 15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공주시 선대위는 오전 9시 반부터 공주 종합터미널 앞에서 공주시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중앙선대위의 출정식과 동시 생중계로 연결하여 진행되어 이전의 선거방식과 차별점을 보였다.

이날 출정식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부패와 무능 심판하는 대선…저 윤석열 앞에는 오직 민생만 있을뿐"이라며, "靑시대 끝내고 광화문 시대로…국민께만 빚져 기득권 맞서 과감한 개혁을 하겠다"며 필승의지를 불태웠다.

공주시선대위 유세단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신관동 전막사거리에서 많은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시민들에게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2030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2030 견위수명 유세단'의 유세 안무가 단연 돋보였다. 중앙선대위에서 보내준 선거로고송에 맞추어 단합된 유세를 보여준 젊은 2030 유세단의 밝은 표정과 신나는 춤동작에 많은 시민들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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