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콰이어 서울24(Clarinet Choir Seoul 24)의 ‘해설이 있는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여가활용과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4월~10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연장 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야간개장 연계 행사로 8월 25일 오후 5시에는 클라리넷 콰이어 서울24(Clarinet Choir Seoul 24)의 ‘해설이 있는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클라리넷 콰이어 서울24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매년 연 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2011년 총 13회의 정기연주를 통해 단일 악기 앙상블이 갖는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지닌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은 지방에서는 감상하기 힘든 장르로 관람객들은 클라리넷 콰이어 서울24의 젊은 패기와 열정이 담긴 클라리넷 연주를 통해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적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2 한국예술종합학교 ‘찾아가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바 여왕의 도착’, ‘클라리넷 랩소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모티브에 의한 환상곡“ 외 다수의 곡을 오광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지도아래 뭉친 재능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희망자는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1644-9289)에서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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