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정진석 국회부의장 전 보좌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오후 2시 공주대 신관캠퍼스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최 전 보좌관은 이날 출판기념회 후 본격적인 공주시장선거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고 이상재 전 국회의원 부인 황애준 여사, 옥광용 전 재경 공주향우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공규 공주시 노인회장, 박기영·이창선·이맹석·김경수·오희숙·정종순·임달희 공주시의회의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충남 교육감,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의장, 이태묵·이재권 전 공주시 국장, 중·고등학교 은사 김원중, 오병일씨(공주시 유도회장) 등 공주시 각계 각층 인사가 참석해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최원철은 한결같은 사람”이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보수정당에서 자기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저희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면서 “공주는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스테이 공주, 스타트 메가시티는 바로 그러한 우리의 미래를 담은 전략이다”라고 축하했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정진석 국회부의장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교시절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준 친구가 바로 최원철 친구”라면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공부 못한 줄 아는데 운동도, 공부도 매우 잘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최원철 친구가 평생 모신 정치인은 이상재, 정진석 국회의원 둘 뿐”이라면서, “의리의 친구, 최원철이 이제 자신만의 이름을 건 브랜드로 나선 것을 축하 한다”며 친구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이뤄졌으며, 식전행사로 문미란 댄스팀, 곽철흥 전 공주고 교사팀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김채리 양의 아이돌 댄스가 진행되어 출판기념회의 흥을 한층 돋구었으며, 각 나이대를 대표하는 김채리, 김민결(사회), 채수미, 구자희, 김지광씨등 평범한 공주 시민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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