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성찬이와 아이들(특수영상제작과 6명, 음향제작과 2명)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수행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업수행대학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업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9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성찬이와 아이들(특수영상제작과 6명, 음향제작과 2명)팀’은 ‘GAME ZONE’을 주제로 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생긴 여행분야를 고전게임인 에어하키, 핀볼, 팩맨을 활용한 오락실(Game Zone) 콘셉트로 설정하고, 시청하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시각적인 표현을 연출했다.

한국영상대 성찬이와 아이들팀은 “팀원들 모두가 아이디어를 내고 단합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면서 “학교에서 배운 기획과 영상 실무가 많은 이번 수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성찬이와 아이들팀을 지도한 특수영상제작과 이동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지도한 교수로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근 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영상에 대한 기획력과 영상실무 능력 등이 국내 최고라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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