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기념촬영 모습

공주시 계룡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윤자)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계란간장조림과 배추겉절이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4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최윤자 부녀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은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시기인데 소박하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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