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 상당 파스 지원…경로효친사상 확산 기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KCC세종공장 후원으로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들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CC세종공장은 이날 500만 원 상당의 건강용품(파스)을 지원했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노인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노인을 공경하는 효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 사상이 확대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신을재 소정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사회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강용품 지원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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