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청년마을 ‘자유도’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 실험의 기회 제공

△ 청년 리빙랩 관련 자료 사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청년마을 ‘자유도’의 청년 리빙랩 프로그램인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도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 리빙랩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는 5주 동안 공주 원도심 마을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해보고 실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조사 및 프로젝트 기획 지원, 마을 전문가 멘토링 지원, 활동비, 숙소, 공유오피스, 실험 공간 등이 제공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면 완료 후에는 전국적으로 로컬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는 ‘2021 로컬 디자인 페스타’의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소도시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만19세~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청년마을이 공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실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퍼즐랩(대표 권오상)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개인의 관심사와 자유 의지에 따라 마을에서 역할을 선택하고 자신의 삶과 일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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