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우리쌀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사랑의 쌀빵 나눔 행사 봉사 모습

 

공주시가 농업인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고 있는 공주시 생활개선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쌀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우리쌀 빵’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구운찰빵 320개를 소망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을 재능기부 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쌀 빵’ 학습동아리(회장 이옥구)는 생활개선회 소속 학습동아리로, 18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 교육을 통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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