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7월 6일부터 21년도 지역경찰관서 리모델링 대상 관서인 정안, 계룡, 타천이인파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2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노후화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해소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약 3개월간의 공사로 주민친화적 시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통합민원실 구축과 수사부서 환경개선을 위한 약 3개월 간의 공사도 시작했다. 통합민월실은 원스톱 시스템으로 민원업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민원실에 종합처리 조회실과 다목적 상담실, 수사상담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사부서 환경개선 공사는 기존 사무공간과 조사공간이 혼재된 공간에서 조사공간을 분리하여 조사실을 설치하고, 피의자와 피해자의 조사공간도 분리해 인권 친화적 수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심은석 서장은 “이번 밝은 형태의 리모델링과 환경개선 공사를 통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와 인권친화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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