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1주년을 기념, 이 땅을 지켜낸 국가유공자 격려

 

 

공주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9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무공수훈자회,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전력을 다해주는 보훈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258명에 마스크를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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