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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역사·문화 ‘새로운 미래’ 만든다
양필중 기자  |  ym23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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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31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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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17주년 기념식 개최

충남 역사·문화 대표 연구기관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이 개원 17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31일 연구원 대회의실 등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구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병희 원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와 내포문화, 기호유학 등이 꽃피운 곳”이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런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조사·발굴·연구하며, 충남 역사·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문화가 경쟁력으로 제고되고 있고, 지역문화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권 개발과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충남 역사·문화의 고유 브랜드 개발과 미래 가치를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공주 공산성과 금강 둔치 일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그동안 도지 편찬, 백제문화사대계 발간, 공주 수촌리유적 발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보유 등을 통해 충남 역사·문화 대표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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