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청소년 동아리 소속 100명,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 전개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27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할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9명을 비롯한 대표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풀랫폼 줌(ZOOM)을 활용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열렸다.

센터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장(세종예술고등학교 김도연) 축사, 위촉장수여, 동아리활동 소개, 청소년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는 ▲남세종서포터즈 ▲봉사동아리 ▲자전거동아리 ▲방송동아리 ▲메이커동아리 ▲환경동아리 ▲과학영어동아리 ▲실용음악동아리 ▲문화예술동아리 등 9개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다양한 특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발대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점이 무척 아쉽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센터 중심의 자치활동을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폭넓은 주제에 발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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