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장비 현대화 및 BRT쓰레기통 설치 등 청소장비 개선

청소차량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청소 장비를 현대화하고 BRT쓰레기통 설치 등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클린세종’ 구현에 나선다.

먼저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도담동 정부청사부터 국책연구단지 구간 BRT승강장 61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쾌적한 승·하차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 직영 청소인력 10명을 추가 채용해 동 지역 가로 청소, BRT쓰레기통 청소, 불법·방치쓰레기 수거 전담인력 등으로 배치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청소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이를 대신해 청소장비를 구축, ▲신규·노후청소차량 구입 14대 ▲암롤박스 6대 교체 등으로 효율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특히, 노면청소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동 도로변 쓰레기나 미세먼지 등을 살수·흡입해 클린세종 이미지에 맞게 청결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장비 현대화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세종을 만들기 위해 청소환경 개선과 청소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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