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정보화본부는 ‘무선인터넷망 구축사업’을 완료 개통하고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대 정보화본부에 따르면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한 스마트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초고속무선 인터넷 강의환경 구축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정보통신(ICT)고도화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됐다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는 총 15억 여원을 투입하여 최신규격의 Wi-Fi6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고 공주대 캠퍼스(공주, 천안, 예산)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통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주대는 공주, 천안, 예산 캠퍼스의 모든 수업공간(강의실, 세미나실), 학업공간(열람실), 교수연구실, 학과사무실 등 폭넓은 초고속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구축하여 수업, 연구, 학업, 학사행정 등 캠퍼스 생활 전반에 미래 교육을 위한 무선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여 학내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공주대 정보화본부(본부장 전병호)는 2021년에도 추가로 무선망 구축 예산을 확보하여 초고속 무선인터넷 가용 영역을 캠퍼스 전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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