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설

 

 

방학 중에도 세종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학생 52명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계절학교는 ▴실용음악 ▴음악놀이 ▴미술 ▴도예 ▴운동재활 ▴볼링 ▴방송댄스 ▴키성장그룹운동프로그램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각 유관 기관들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학교, 자택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및 여가활용 능력을 신장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겨울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와 방학 중 학생의 여가 활용 능력 신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 특수교육학생 대상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 / 사진 3매 (첨부예정)
사진설명: 14일, 00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겨울방학 계절학교 00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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