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청권 주택매매거래량은 세종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8만5272건으로 전월대비 39.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3107건, 지방이 4만2165건으로 전월대비 41.3%, 35.8%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9429건, 아파트 외 거래량이 2만5843건으로 전월대비 42.1%, 33.4% 각각 감소했다.

8월 충청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대전2438·세종2164·충남3446·충북2276건 등 총 1만324건으로 세종(29.9%)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15.3%,40.9%,26.2% 각각 감소했다.

8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355건으로 전월대비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년 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8801건, 지방이 5만6554건으로 전월대비 5.4%, 1.9%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6623건으로 4.5% 감소, 아파트 외 거래량이 8만 8732건으로 전월대비 8.4%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0만4564건으로 전월대비 7.0%감소, 월세 거래량은 7만791건으로 전월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8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4879·세종1520·충남5637·충북3791건 등 총 1만5827건으로 충남(6.9%)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2.1%, 15.8%, 3.2% 각각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