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관광진흥과 소속 직원들이 7일 아산시 송악면 태아산업을 방문,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파워뉴스

 

충남도 관광진흥과 소속 직원 20여 명은 7일 아산시 송악면 태아산업을 방문,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업 공장을 찾아가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도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피해 공장을 찾아 비에 휩쓸려 내려와 쌓인 토사를 치우고, 젖은 공기구 세척 및 정비,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 뚫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수해 피해 복구와 함께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일손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폭우로 인해 아산지역 관광지 일부 시설이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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